내돈내산/취미 (5)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카 마파테 스피드 2 vs 스피드고트 5, 당신의 선택은? (직접 신어보고 쓰는 비교 분석) 호카의 트레일 라인업을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마파테'와 '스피드고트'라는 두 거물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저는 '스피드고트 5 GTX' 모델을 1년 넘게 만족하며 신어왔고,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마파테 스피드 2'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약 한 달간 두 신발을 번갈아 경험하며 느낀 점들을,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각 항목별로 솔직하게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디자인: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스피드고트 5 GTX : 전형적인 '기능성 등산화'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투박하지만 튼튼해 보이고, 어떤 험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신뢰감을 줍니다. 하지만 일상복에 매치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나는 등산화다!"라고 외치는 디자인입니다.마파테 스피드 2 : 반면 .. 초보자를 위한 리퍼브 상품 구매 가이드 : 알트라 올림퍼스 5 하이크 미드 GTX 초보자를 위한 리퍼브 상품 구매 가이드 (ft. 알트라 등산화 50% 할인 성공기)갖고 싶은 고가의 장비가 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여 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한 소비'의 길이 있습니다. 바로 '리퍼브(Refurbished) 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많은 분들이 '리퍼'라고 하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지만, 사실 몇 가지 원칙만 알면 '득템'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성공적인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리퍼브 상품 구매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01. 리퍼브 상품, 대체 뭔가요?리퍼브 상품이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되었거나, 혹은 포장 박스에 작은 흠집이 생기는 .. 루디 스핀쉴드 에어, '대두 러너'가 답해드립니다 (Q&A 솔직 후기) 러닝 선글라스 구매를 고민할 때, 디자인이나 렌즈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핏(Fit)'입니다. 특히 저처럼 머리가 큰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죠. '이거 사면 관자놀이가 아프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수많은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빼기만 반복했습니다.오늘은 그렇게 고민만 하던 제가 마침내 정착하게 된 '루디프로젝트 스핀쉴드 에어'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Q. 정말 '머리 큰 사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나요?A. 네, 결론부터 말하면 '완벽하게 가능'합니다. 제가 이 선글라스를 '인생 선글라스'로 꼽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는 좌우 폭이 넓은 두상이라 대부분의 선글라스가 관자놀이를 압박해 장시간 착용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스핀쉴드 에어.. [러닝 준비] 나이키 인빈서블3 사용기 1일차 지난 주 구매한 나이키 인빈서블3 1일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 달리기 전 기대감 비싼 러닝화는 뭔가 다르겠지... 덜 힘들거야 무릎도 안아프고,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이겠지? - 달리는 중 / 달리고 나서 정강이 앞(전경골근)이 아프다. 발 뒤꿈치가 고정이 안된다. > 신발끈도 제일 안쪽으로 매고 단단히 조였음에도 발 뒤축이 고정이 안되어 걸을때 뒤꿈치가 고정이 안된다. 발 앞축의 좌우 뒤틀림이 없도록 되어 있는 부분(넓은 바닥 서포트)이 상당히 불편하다. > 자유도가 없음 넓고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제일 중요!! 오른쪽 발바닥 엄지발가락쪽 아치 부분에 물집이 생겼다... > 15분 러닝 후 인터벌 시 통증 느껴짐... 선택의 시간... 양말을 일반 양말을 신고 달려서 .. [러닝 준비] 런닝화를 사보자!!! 지금 사용중인 러닝화 : 나이키 리액트 마일러 3 3~4개월 전 세일할때 따뜻해지면 러닝해야지 하는 맘으로 구매 후 현재 2달동안 열심히 달리고 있음. 다른 런닝화를 신어보지 않아서 비교할 대상은 없으나,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신고 있었음. 기분전환도 할겸 4월엔 좀 더 달리기에 집중해보고 싶어서 런닝화 폭풍 검색!!! 호카 클리프톤 9 처음엔 호카 클리프톤 9을 사려 했으나,(최고의 쿠션화라는 영상을 보고)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신어보니, 발등이 좀 높고 발볼이 넓은 나에게는 발등이 좀 많이 답답하였음. 런닝화 라기 보다는 디스커버리류의 패션화의 느낌이 강했음. 맘 먹고 사려고 간거였으나, 직원의 퉁명스러움(친절하지 않음. 신발한번 신어보러 왔다고 하니, 반응이 안좋음) 으로 그냥 옴. 써코니 엔돌핀 스피.. 이전 1 다음